HOME > 관련기사 (프로농구)창원LG, 17년 만에 정규리그 '첫 우승' 창원 LG가 17년 만에 사상 첫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열광적인 홈팬들의 지지에 보답했다.LG는 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와 정규리그 마지막 54번째 경기에서 95-85로 이기며 극적인 우승을 달성했다.2위 울산 모비스와 40승14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상대전적 공방률(득실점 합계)에서 앞서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LG는 정규리... (프로농구)모비스-LG '우승 다툼'..9일 마지막 경기서 결정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팀이 팀당 마지막 경기인 54번째 경기에서 갈리게 됐다.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는 울산 모비스, 창원 LG, 서울 SK가 시종일관 '3강'을 형성하며 1997년 출범 이후 가장 치열한 접전을 보였다. 정규리그 막판 SK가 3위로 처지며 모비스와 LG가 우승을 위한 마지막 1승을 홈에서 각기 다른 상대와 겨루게 됐다.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 (프로농구)최초 '2부 대학' 출신, 박상률 은퇴 프로농구 사상 첫 2부리그 대학 출신인 박상률(34·KGC인삼공사)이 은퇴 후 목포대 감독을 맡는다. KGC인삼공사는 7일 "주장 박상률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며 모교인 목포대학교에서 감독직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박상률의 은퇴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와 동부의 경기 종료 직후 코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78cm의 단신가드인 박상... (프로농구)삼성, 김태주 활약 속 SK에 '고추가루' 8위 서울 삼성이 3위 서울 SK의 발목을 잡았다. 삼성은 5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라운드 SK와 경기에서 73-69로 이겼다. 팽팽하던 승부는 2쿼터 중반 삼성이 허버트 힐과 이관희의 연속 득점으로 치고나가며 한 때 12점차까지 벌어졌다. 삼성은 4쿼터 초반 1점차까지 쫓겼지만 승기를 놓치지 않았다. 선두 싸움에서 다소 밀린 SK... (프로농구)창원LG, 첫 우승 도전..모비스전 '5점차 승' 필요 창원 LG의 사상 첫 우승이 눈앞에 잡힐 듯하다.올 시즌 2경기를 남겨둔 LG는 2위(38승14패)에 올라있다. 1위 모비스(39승13패)와 1경기 차이로 끝까지 접전을 벌이고 있다.LG 입장에서는 서울 SK가 3위(36승15패)로 밀린 게 그나마 다행이다. 올 시즌은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시즌 막판까지 세 팀이 선두 다툼을 벌였다.팀당 54경기 중 2경기가 남고서야 LG와 모비스의 두 팀 대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