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자리에 모인 野 경기지사 후보.."내가 적임" 새정치민주연합(가칭)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네 후보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섰다.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김상곤·김진표·김창호·원혜영 네 후보는 18일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창당대회에 나란히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자신이 경기도에서의 승리를 위해선 자신들이 적임자라고 목청을 높였다.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는 1997년 대선과 2002년 대선에서 이겼던 곳... 주호영, 與 정책위의장 도전.. 러닝메이트 이완구 시사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이 18일 당내 최초로 차기 정책위의장 출마를 선언했다. 통상 원내대표 없이 정책위의장 홀로 출마를 선언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주 의원은 이날 오전 의원회관 내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책위의장 후보군에 올라오냐고 묻는 데가 많은데 제 생각은 정책위의장 한 번 해봤으면 하는 것"이라며 도전 의사를 공개적으로 천명했다. 주 의원은 "상임위... '원자력법' 논란, 만천하에 드러난 '아마추어 국정운영' '원자력시설등의방호및방사능방재대책법(원자력방호방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놓고 여야 간 전운이 고조되면서 정부 여당의 아마추어 국정운영 '실력'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반대에도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단독으로 소집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전 원자력방... 민주 "새누리, 그동안 원자력법 중점처리 요구 안해" 새누리당이 '나라 망신' 운운하며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국회' 소집을 요구한 가운데, 민주당이 기초노령연금법·방송법 등의 현안 법안과 연계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갑작스럽게 문제 되고 있는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는 무책임한 새누리당 정부의 100% 책임"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법안... 국회의장도 나섰지만..3월국회 난망 원자력방호방재법(원자력 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긴급 처리를 위해 강창희 국회의장이 직접 나섰지만 결국 민주당의 마음을 돌리지 못 했다. 17일 강창희 의장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협의했으나 끝내 3월 원포인트 국회 합의에는 실패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새누리당은 단독으로 20일 오후 2시 임시회를 소집한 상태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