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정부 1년' 규제전봇대 838건 뽑았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각 부처에서 전체 규제개혁 건의 1933건 중 43.4%(838건)를 수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개선이 완료된 것은 640건이다. 국무총리 직속으로 정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설립한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이 20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보고한 '기업현장 개선방안'은 투자 걸... 박용만 "암덩어리 규제, 완전히 덜어내야 치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끝장토론 형식의 대통령 주재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규제,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는 "2017년 잠재성장률 4%를 달성하려면 규제개혁을 통한 혁신이 필요한데, 복합규제가 가장 큰 문제"라며 "부처간 합의 도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 회장은 특히 박 대통령의 말을 빌어 "... 민주 "끝장토론, 선거앞둔 '朴 마케팅' 의심" 민주당이 20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규제개혁 끝장토론'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정애 민주당 대변인(사진)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소통은 필요하나 이런 주제와 방식의 일방적인 전달은 안 된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근혜 마케팅을 통해 여당 후보의 지지율을 올려보겠다는 심산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박 대통령이 해야 할 것... (오늘의 이슈) 원자력방호방재법 국회 통과할까 ◇ 원자력방호방재법 국회 통과할까 정부와 여당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원자력방호방재법(원자력 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의 국회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새누리당은 단독으로 20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소집해 놓은 상태다. 하지만 여야 합의 없이는 안건 상정이 불가능해 민주당과의 막판 협상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정부와 새누리당은 정홍원 국무총... 현오석 "朴정부 '규제개혁', 성공가능성 크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박근혜 정부의 규제개혁은 과거의 규제개혁과 다르다"며 "그 어느 때보다 성공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오석 부총리는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대통령의 규제개혁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면서 "규제개혁은 공공기관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