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공판팀 '간첩사건' 증거 없이 시간만..'어쩌나' 검찰이 증거조작 논란이 불거진 '간첩사건' 항소심에서 피고인 유우성씨(34)의 혐의를 입증할 이렇다 할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여기에 재판부가 오는 28일 항소심 결심공판을 열겠다는 단호한 입장이어서 검찰은 기존에 수집한 증거를 토대로 일단 기일변경 신청 없이 항소심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 간첩사건 공판팀의 검찰 관계자는 지난 19일 "항소심에서 제출... 檢 '공금횡령' 대한레슬링협회 前회장 구속영장 청구 허위 회계처리를 통해 수억원의 협회 자금을 횡령한 대한레슬링협회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9억원 가량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대한레슬링협회 전 회장 김모씨(62)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협회장으로 재임한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허위 회계처리를 통해 9억원... '1400억 불법대출' 국민은행 전임 도쿄지점장 기소 국민은행 도쿄지점의 불법대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직 도쿄지점장을 추가로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국민은행 전 도쿄지점장 김모씨(56)와 여신담당 과장 양모씨(42·2004~2013재직)를 특경가법상 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07년 1월~2010년 1월 국민은행 도쿄지점장으로 근무한 김씨는 대... 검찰, '증거조작 의혹' 새인물 국정원 권 과장 소환조사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속된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 '블랙요원' 김모 과장 등과 함께 증거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정원 직원을 소환조사했다. 간첩증거 위조 의혹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지난 19일 주선양총영사관 부총영사인 권모 국정원 과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권 과장은 간첩혐의로 기소된... '1조8천억 대출사기' KT ENS 협력업체 공범 3명 추가기소 가짜 서류를 은행에 제출해 1조8000억여원을 대출 받아 가로챈 '대출사기' 사건에 가담한 협력업체 대표 등 3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협력업체 다모텍 전모 대표(44·구속)와 모젠씨엔에이 김모 대표(55), 모젠씨엔에이 운영자 김모씨(50·구속)를 시중은행으로부터 불법 대출을 받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기소했다고 20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