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채동욱 관련정보 무단조회' 현직 경찰관들 소환조사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군의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현직 경찰관들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한 경찰관이 경찰 내부망에 접속해 채모군의 정보를 무단 조회한 정황을 포착하고 일선 경찰관 3~4명을 최근 소환해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파견 근무 중이던 김모 경정은 지난해... '수십억 횡령' TV조선 전 간부 국내 송환 수십억에 이르는 회사자금을 횡령해 해외로 도피한 TV조선 전직 간부가 국내로 송환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노정환)는 지난 20일 수십억대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뒤 중국으로 도피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전직 간부 이모씨(52)를 국내로 송환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TV조선 경영지원실장을 지낸 이씨는 지난 2012년 10월 회계업무를 총괄하면서 회사자금 수... 중국 내수주 한미약품, 유한양행 관심-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중국 성장 둔화에 중국 관련 내수주 수익률이 부진했지만, 유아 관련 품목은 꾸준한 관심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관심 종목으로는 한미약품(128940), 유한양행(000100)을 제시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경기가 둔화되고 소비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며 최근 한달 중국 관련 내수주의 수익률은 시장 보다 오히려 더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 (Asia마감)옐런의 조기 금리인하 시사에 '털썩' 2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자넷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이르면 내년 초 기준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다고 밝힌 영향이다. 옐런 의장은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연준의 양적완화가 완전히 종료된 시점부터 6개월 후 기준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매 차례 100억달러의 자산매입 축소가 된다고 가... 檢 '공금횡령' 대한레슬링협회 前회장 구속영장 청구 허위 회계처리를 통해 수억원의 협회 자금을 횡령한 대한레슬링협회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9억원 가량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대한레슬링협회 전 회장 김모씨(62)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협회장으로 재임한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허위 회계처리를 통해 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