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집시법, 일몰 후 자정까지 야간시위 금지하면 '위헌' 야간 시위를 금지하도록 규정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10조 본문 등 관련 규정을 야간 시위를 전부 금지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한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7일 '촛불시위'에 참가했다가 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모씨 등의 신청으로 서울중앙지법이 해당조항에 대해 제청한 위헌법률심판 사건에서 재판관 6대 3의 의견으로 "시위... 원세훈 ‘개인비리’ 뇌물사건, 롯데호텔 현장 검증한다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과 별개로 개인비리 사건에 대해 재판중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53)의 항소심 재판에서 사건이 발생한 롯데 소공동 호텔에 대한 현장검증이 실시된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재판장 강영수)는 27일 원 전 원장 '개인비리'사건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원 전 원장의 변호인 측이 "사건이 일어난 호텔 객실에 대한 현장점검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현... 현오석 "규제개혁, 잡초 뿌리채 뽑아내는 각오로 추진"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규제개혁에 대해 "잡초는 줄기만 뽑아서는 다시 살아나는 법"이라며 "이번 후속조치가 일회성의 단발성 개선에 그치는게 아니라 불필요한 규제는 다시 자라나지 못하도록 뿌리채 뽑아내는 결연한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2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규제개... 체감형 복지 만들려면..인원만 늘리면 된다? 정부가 국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감형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기껏 내놓은 대책이란 게 앞뒤 따지지 않고 복지공무원만 잔뜩 늘리는 식이라서 주먹구구에 땜질처방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대전 시내 주민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생활고 등을 비관한 자살이 잇따르는데 대해 "우리 사회 구성... 김이수 재판관, 싱가포르 대법원 방문..교류협력 논의 헌법재판소(소장 박한철)는 김이수 재판관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대법원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재판관은 이날 차오 힉 틴(Chao Hick Tin) 대법관(항소법원 부원장)을 만나 양국의 헌법재판 관련 사법제도와 교류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헌법재판회의 제3차 총회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