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행복기금, 1년새 빚더미 앉은 서민 25만명 구제 국민행복기금이 빚에 허덕이는 25만명을 구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범한지 1년만이다. 고금리를 낮춰주는 전환대출(바꿔드림론)도 4만8000명에게 지원됐다. 금융위원회는 국민행복기금 출범후 1년 동안 총 29만4000명이 채무조정을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24만9000명에 대해 채무조정을 지원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국민행복기금은 6개월 이상 1억원 이하(지난해 2월말 기... 신제윤 "사전적 기업 구조조정 방식 정착 시킬 것" "기업이 정상상태에 있을 때 선제적으로 점검받을 필요가 있다" 26일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은 '선제적 기업 구조조정 정책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고 변화된 구조조정 방식을 주문했다. 신 위원장은 "지난해 발표한 '기업부실 사전방지 방안'을 위한 제도적 준비가 마무리 됐다"며 "정부가 아닌 시장의 진단을 받는 대기업 그룹이 이전보다 30%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채... 신제윤 위원장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노사가 합의해서 기금형태로 운영하는 퇴직연금을 도입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신제윤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에서 '지나치게 안정성을 추구하다보니 퇴직연금 도입목적이 퇴색해진 것 아니냐'는 건의에 이 같이 말했다. 신 위원장은 "2017~2018년에는 연금자산 규모가 1200조원에 달한다... 금감원, 2차유출에 대출사기도 연루..날개없는 신뢰 추락 개인정보 2차유출이 확인된 지 5일 만에 대규모 사기대출에 금융감독원 직원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감독당국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 금융당국 수장들이 새해를 시작하며 '신뢰'를 키워드로 제시했지만, 최근 잇따른 대규모 사고에 대해 금융당국의 부실한 관리·감독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새해 다짐은 무색해졌다. 19일 KT ENS 직원과 납품업체 대출사기 사건에 ... 신제윤 금융위원장 "금융권,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위기상황"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최근 계속된 금융사고로 금융에 대한 신뢰가 매우 악화돼 금융권이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고 평가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실천 방안 및 금융 규제 개혁 방안'을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신제윤 위원장은 13일 은행회관에서 금융지주사 회장 및 업권별 협회장 등과 '경제혁신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