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0억대 횡령 혐의' 방일석 전 올림푸스 대표 '구속' 방일석 전 올림푸스한국 대표(51)가 수십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사옥신축 과정 등에서 회삿돈 3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횡령)로 방 전 대표를 전날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방 전 대표는 사옥 신축을 맡은 건설사에 공사대금을 부풀려 지급한 뒤 이를 돌려받는 수법으로 10억... 검찰, '18대 대선 부정선거백서' 저자 구속기소 지난 18대 대선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주도한 총체적 부정선거라고 주장한 '제18대 대선 부정선거백서' 공동저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허위사실을 적시해 김능환 당시 중앙선관위원장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로 '제18대 대선 부정선거백서' 저자 한 모씨(59)와 김 모씨(66)를 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검찰, '2400억 횡령' 강덕수 전 STX회장 4일 소환 통보 2400억원대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64)이 검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오는 4일 오전 9시30분 강 전 회장을 피의자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검찰은 강 전 회장을 상대로 STX중공업 자금으로 다른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사실이 있는지, STX중공업 자금을 다른 목적으로 쓰도록 지시한 사실이 있는지 ... 법원, '간첩증거 위조' 사건 재판부 재배당 법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국가정보원 직원 및 협조자에 대한 사건의 재판부를 재배당했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국정원 대공수사국 소속 김 모 과장(47)과 협조자 김 모씨(61)의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재판장 김용관)에서 형사합의 26부(재판장 김우수)로 재배당했다고 밝혔... 저무는 '증거조작 의혹'수사..국정원 윗선 결국 못밝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다음 주 중으로 수사를 마무리한다. 검찰은 증거조작 과정에서 국가정보원 지휘라인 '윗선'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알아내는데 수사력을 집중했지만, 결국 개입여부를 밝혀내지 못한 채 수사가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국가정보원 협조자 김모씨(61·구속)와 국정원 김 모 과장(일명 김 사장·구속)을 간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