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아섭 2타점·옥스프링 무실점' 롯데, 울산 문수구장 개장경기 승리 '제2구장' 울산 문수구장의 첫 정규경기를 치른 롯데가 울산의 만원관중 앞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4일 저녁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를 4-2로 승리했다. 경기 막판에 위기 상황에 몰리기도 했지만, 선발 옥스프링의 무실점 완벽 투구와 경기 초반 터진 타선의 활약 덕택에 홈팀 롯데는 울산 팬들에게 멋진 기억을 안... '소치동계올림픽 女 쇼트트랙 金' 심석희, 두산 시구자로 초청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5일 오후 5시 열릴 KIA 타이거즈 상대 잠실구장 홈경기에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심석희(17·세화여고) 선수를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행사를 진행한다. 심석희는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부문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대한민국의 금메달 획득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최근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3관... '하늘이 준 한화의 휴식', 삼성-한화 3일 대전경기 취소 3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밭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간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이로써 한화는 '8연전'의 강행군을 피할 수 있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오후 5시 20분경 대전 경기의 우천 순연을 결정했다. 대전은 이날 오후부터 비가 꾸준히 내렸다. 결국 그라운드가 많이 젖었고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한화는 이번 취소로 인해 부담이 ... '사상 최초 모두 공동 1위' 프로야구, 향후 경우의 수는? 올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많은 전문가는 '혼전' 혹은 '9강9중9약' 등의 수식어를 쓰면서 치열한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이 현실화될 상징적인 사례가 등장했다. 3일 오전 현재 9개팀 모두 공동 1위에 오른 것이다. 이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33시즌 만에 처음 발생하는 일이다. 짝수 팀인 8개팀이 개막 2연전을 치를 당시 모든 팀이 1승1패를 거둔 적은... '3홈런 포함 15안타 폭발' 두산, 넥센 9-5로 꺾고 전날 패배 갚아 두산이 홈런 3방을 포함, 장단 15안타를 연이어 터뜨리며 전날 넥센에 당했던 패배의 치욕을 갚았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두산과 넥센은 모두 2승2패 동일한 상황이 됐다. 선취점은 두산이 기록했다. 2회초 선두타자 호르헤 칸투가 넥센의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투수 오재영을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