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네거티브 시스템 필요"..금융투자업 규제 완화 '한목소리'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투자업계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영업용순자본비율(NCR)과 상장 규정 등 금융투자업 관련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8일 금융투자협회 주관으로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금융투자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는 NCR과 상장 규제 등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왔다. ◇'금융투자산업 ... 4년차 맞은 동반성장.."이제 2·3차 협력사에 초점" 동반성장이라는 말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지 4년째를 맞아 정부와 대기업·중견중소 기업인들이 한 데 모였다. 이들은 지난 3년간 동반성장 문화가 어느 정도 정착됐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2·3차 협력사들의 동반성장 체감도를 높여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전경련과 동반위는 '경제계의 2014년 동반성장 실천계획과 추진전략'을 발표했다(사진뉴스토마토)... ECB 통화정책 회의론 '부쩍'.."구조개혁 병행해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 정책만으로는 유로존 경제를 일으킬 수 없다는 지적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경제의 근간인 고용시장을 살리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경제 전문가들은 각 정부가 강력한 구조개혁을 병행해야 ECB 부양책도 효과를 볼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진로이터통신)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ECB 정책위원과 기업 리더들이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 경실련, 서울중앙지법에 동양증권 주주대표소송 제기 시민단체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5) 등 동양증권 대주주 및 경영진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4일 오전 11시쯤 현 회장과 정진석 전 동양증권 사장(56) 등 동양증권 대주주와 경영진 8명에 대해 1조 3203억원을 동양증권에 지급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주주대표소송이란 소수주주권의 일종으로서 일정한 자격을 갖춘 주주... 美 기업들, 세금 피해 해외자산 1조달러 비축 미국 기업들이 자국의 높은 세율을 피해 해외에 1조달러에 육박하는 현금자산을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현지시간) 무디스 자료에 따르면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미국 기업들이 지난해 해외에 쌓아둔 자산은 모두 9470억달러로 전년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미국 기업들의 전체 현금보유량 1조6400억원의 절반이 넘는 금액이다. 파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