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중앙지법, 조정안내시스템 설치..실시간 안내 시작 서울중앙지법이 조정사건 당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조정 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 서울중앙지법(법원장 이성호)은 지난 7일부터 서울법원종합청사 제1별관 2층 조정센터 대기실에 조정사건 당사자들의 사건진행 현황과 해당 조정실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조정안내시스템을 설치한 뒤 안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조정대기실에 설치된 50인치 LED 모니터 4대와 음향설비를 ... 수천억 횡령·배임 강덕수 前 STX회장 14일 구속여부 결정 회사돈 수천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64)에 대한 구속여부가 오는 14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강 전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연다고 밝혔다. 강 전 회장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STX그룹 전 CFO 변모씨(60)도 같은 날 오후 3시에, 전 경영기획실장 이모씨(50)와 STX 조선해양 전... 잘 나가던 '키코 사기사건' 수사는 왜 돌연 중단됐나 키코 피해기업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키코판매 은행인 SC제일은행(現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 보고서를 공개한 가운데 검찰이 내린 '혐의 없음' 처분을 두고 논란이 재점화 되고 있다. 공대위가 8일 공개한 검찰의 수사결과 보고서를 보면 은행의 사기 판매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여러 군데서 발견된다. 2008년 3월 환율이 본격적으로 치솟을 때조차... 집중면담·업무경감 해줬는데도 장교 자살..국가책임 없어 군 부적응으로 자살시도 경험이 있는 전입 장교에 대해 지휘관이 집중 면담과 함께 업무를 경감해주고 외부진료까지 받게 해줬다면 전입 장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더라도 국가는 배상할 책임이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수의장교로 근무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박모씨의 어머니 송모씨(60)가 "자살 가능성이 있음을 알면서도 지휘 및 관... '재산분할청구권 포기' 잘못 설명한 변호사 손배책임 미국에 사는 의뢰인의 한국에서의 이혼소송을 대리한 중견 변호사가 재산분할 청구권 포기에 대한 설명을 잘못해 의뢰인의 손해를 배상하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박모씨(58·여)가 "설명을 잘못해 이혼소송에서 재산분할 청구권을 잃었다"며 변호사 엄모씨(60)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