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중주식 포기할수 있다던 정몽준, 속내는 그냥 이대로? 자신이 보유한 현대중공업 주식 백지신탁 문제와 관련해 주식 매각까지도 시사했던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주식을 포기할 이유가 없다는 식의 속내를 드러냈다. 정 예비후보(사진)는 9일 열린 김황식·이혜훈 예비후보와의 TV토론에서 시장에 당선될 경우 백지신탁 여부에 대한 질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스토마토) 정 예비후보는 "뉴욕시장을 1... 김관진 "무인기 발전되면 부분적 테러 가능" 여야가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 강원도 삼척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 관련 군의 방공태세를 추궁했다. 9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군의 미흡한 방공 대비태세와 북한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기 조사 주체 변경 과정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은 "기습의 측면에서 북은 99% 성공, 우리는 100% 기습당했다는 점에서 문... 새정치민주연합, '당원투표+여론조사' 착수 당초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될 예정이었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방침 확정을 위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원투표와 여론조사가 1시간 45분 가량 늦게 시작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6.4 지방선거 기초 공천 여부를 이날 오전 10시 45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당원과 국민에 묻고, 이를 각각 50%씩 합산해 당의 입장을 최종 결정한다. 당원투표와 여론조사에 동일하... 홍지만, 이재오 저격 "대통령을 친박수장으로 격하" 여권 내 계파 갈등이 재연될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 9일 친박계 홍지만 새누리당 의원은 친이계 좌장 격인 이재오 의원을 향해 "어느 당 중진인지 모르겠다"며 정면으로 비판했다. 지난 8일 이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를 놓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비판하며 사과를 요구한 것 때문으로 관측된다.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홍 의원은 "당의 돌아가... 與野, 안홍철 KCI 사장 사퇴 요구 합의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CI) 사장의 진퇴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여야 정치권이 드디어 '안 사장 사퇴'에 합의했다. 안 사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의원을 향한 비방성 트윗을 다수 게재해 논란을 빚은바 있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를 맡고 있는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과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오전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기재위는 안 사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