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진도 침몰사건' 수사대책본부 본격 가동 검찰이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과 관련해 광주지검을 중심으로 하는 수사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찰청은 17일 "신속하고 정확한 진상규명을 위해 광주지검이 총괄하는 수사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수사대책본부장은 이성윤 목포지청장이 임명됐으며 광주지검 박재억 강력부장이 수사팀장을, 윤대진 광주지검 형사2부장이 수사지원팀장을 맡았...  9번째 사망자 김기웅씨 발견 17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29세 남성 김기웅씨가 9번째 사망자로 발견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승무원 박지영씨, 안산단원고등학교 교사 최혜정 씨, 학생 정차웅, 권오천, 임경빈, 박성빈과 남윤철씨, 김기웅씨 등이다. 현재 179명이 구조됐고, 아직까지 287명의 생사가 불확실한 상황이다. ... 野 선거일정 일체 중단, 상황실 24시간 가동 새정치민주연합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건 발생 이틀째, 선거 관련 일정을 일체 중단하고 24시간 내내 운영되는 상황실을 꾸리기로 했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사진)은 17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어제에 이어 노웅래 사무총장의 이름으로 전국위원회와 시도당에 선거 관련 일정을 잠정 중단한다는 공지를 내렸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중앙당, 시도당 차원 선거 관련 ...  세월호 침몰 원인 뭔가..좌초? 급선회?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등이 탑승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것에 대해 백점기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암초에 의한 좌초 가능성을 제기했다. 백 교수(사진)는 17일 YTN 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에서 "침몰지역에 암초가 없다고 해서 암초가 아니라고 판단을 짓기는 어렵다"라고 밝혔다. 백 교수는 "좌초는 암초가 있는 곳에서 생긴 뒤에 어떤 이유에 의해서 침몰사고까지 ... "구조조정도 1등 따라가네"..증권사 인력감축 '도미노' 증권사 2차 구조조정이 예상대로 줄줄이 단행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 삼성증권(016360)이 지난 11일 3년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한다고 밝힌 후 하나대투증권, 대신증권(003540) 등이 잇따라 구조조정 카드를 꺼내들었다.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조조정 바람은 최근 여의도를 매섭게 휘감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상반기 안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신증권도 희망퇴직 실시..전 직원 대상 설명회 개최 대신증권(003540)이 상반기 중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17일 대신증권은 상반기 중 희망퇴직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하고, 희망퇴직 등 인사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퇴직자 조건과 인원 등은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 앞으로 임금피크제 도입 등의 정관변경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  대신證, ELB·DLB·ELS·DLS 등 11종 출시 대신증권(003540)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7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2종,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DLB) 1종을 오는 17일까지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Balance ELB 26호'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4.26%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DLB 13호'는 금가... 웅진씽크빅, 1분기 '부진'..학습지 과목수 증가 주목-대신證 대신증권(003540)은 15일 웅진씽크빅(09572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실적 개선은 하반기부터 가능할 거란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웅진씽크빅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2% 줄어든 1653억원, 영업이익은 25.9% 감소한 34억원으로 예상했다. 박신애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예상... 자사주 사들이는 기업들..주가도 '활짝' 연초부터 유가증권시장의 기업들이 자사주 카드를 꺼내며 주가를 부양하고 있다. 신규투자보다는 여유돈으로 운영자금을 확보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경영진과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속속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14일 거래소에 따르면 연초부터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 건수는 13건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 6건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