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동욱 감찰' 비판검사, '혼외자' 수사검사 잇따라 사표 최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논란'과 관련돼 여론의 주목을 받았던 중견 검사들이 잇따라 사표를 제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검찰 등에 따르면 박은재 부산고검 검사(47·사법연수원 24기)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박 검사는 지난해 9월 국제·미래기획단장으로 재직할 당시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에 대해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감찰을 지시하자 검찰... 뉴욕주검찰, 초단타매매업체들에 소환장 발부 뉴욕주 검찰이 7곳 이상의 초단타매매업체에 처음으로 소환장을 보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뉴욕주검찰 홈페이지)에릭 슈나이더만(사진) 뉴욕주 검찰총장은 지난주 시카고의 점프트레이딩과 차퍼트레이딩, 뉴욕의 타워리서치캐피털 등 7곳 이상의 초단타매매회사에 소환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소환장을 받은 기업들은 몇주 내 이메일 등 ... '민청학련' 피해자들, 시효지나 국가상대 손배소 패소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61)과 국악인 임진택(64)씨 등 ‘민청학련’ 사건의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이정호 부장판사)는 17일 민청학련 사건 피해자 34명이 국가를 상대로 "피해자들에게 97억5000만원을 배상해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국정원 과거사위원... "강남역 보관함에 놨다" 1g 5만원 대마에 꾀인 젊은이들 신원 불명의 남성으로부터 SNS나 이메일을 통해 대마를 구입하려던 영어강사, 고등학생 등 13명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버스터미널이나 전철역의 무인 물품보관함을 거래창구로 활용했지만 잠복중이던 검찰수사관에게 현장에서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일명 '알렉스 김'으로부터 대마를 사서 흡연하거나 사려고 한 혐의로 이모씨(29) 등 1... 검찰 '진도 침몰사건' 수사대책본부 본격 가동 검찰이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과 관련해 광주지검을 중심으로 하는 수사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찰청은 17일 "신속하고 정확한 진상규명을 위해 광주지검이 총괄하는 수사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수사대책본부장은 이성윤 목포지청장이 임명됐으며 광주지검 박재억 강력부장이 수사팀장을, 윤대진 광주지검 형사2부장이 수사지원팀장을 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