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망자 신원 속속 확인 세월호 침몰 사흘째인 18일 오전 7시 30분까지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18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경기 안산 단원고 소속 정차웅(18)·권오천(18)·임경빈(18)군과 교사 최혜정(25)씨, 매니저 박지영(22)씨는 DNA 확인을 마쳤다. 이 밖에 13명의 사망자는 가족들의 확인을 거쳐 신원이 거의 확실한 것으로 추정되고 ...  수사본부, 이준석 선장 구속영장 신청예정 세월호 선장 이준석(60)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이르면 오늘 청구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합동수사본부는 이 씨가 승객 대비전에 먼저 탈출하는 등 선원법 위반 등으로 처벌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7일 11시간의 2차 소환조사를 받은 이 씨는 참고인 신분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바뀐 상태로 조사를 받았다. 이 선장은 승객 대피 과정 등에서 위법사항...  사망자 9명에서 25명으로 크게 늘어 기다리던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밤 사이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가 크게 늘어나 실종자 가족들과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해경 등에 따르면 17일 저녁부터 18일 새벽까지 전남 진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시신 16구(여성 10, 남성 6)가 발견됐다. 이로써 인명피해는 탑승객 475명 가운데 사망자가 25명, 실종자가 271명, 구조자가 179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추가로 발견된 시신...  오바마 "깊은 애도..필요한 모든 지원할 것"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현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기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애도를 표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여객선 침몰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모든 유가족과 한국에 미국민을 ...  밤새 시신 7구 인양..사망 25명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밤사이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현장 인근에서 시신 7구가 추가 발견됐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전날밤 11시15분 18번째 여성 시신 1구가 사고 인근 해역에서 인양된 이후 밤 11시35분 구명조끼와 자전거 헬맷을 착용한 60대 추정 시신 1구, 밤 11시50분 구명조끼를 착용한 여학생 추정 시신 1구 등 시신 2구가 사고 인근 해역에서 추가 인양됐다.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