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간잠수부, 그들은 왜 철수해야 했나 세월호 침몰사고 8일째를 맞는 23일. 민간다이버들의 울분이 터졌다. 생계를 잠시 접어두고 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전남 진도로 달려왔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재난사고를 수없이 겪은 이들은 사고 초기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버선발로 뛰어 왔지만, 정작 침몰 현장에는 접근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다. 지금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대부분의... 검찰, 전국 여객선 운항 항구 일제 긴급점검 검찰이 전국 여객선이 정박하는 항구를 대상으로 일제 긴급점검에 들어갔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조은석 검사장)는 23일 오후 "여객선이 드나드는 항구와 정박 중인 여객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인천 연안부두를 비롯해 평택, 군산, 목포, 여수광양, 거제 창원, 부산, 울산, 포항 등의 항구를 대상으로 실시 중이며 각 관할 지방검찰청 검사와 수사관...  인천~제주항로 장기 공백 불가피..배 구입만 1~2년 세월호 침몰로 최소 1~2년은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을 구경조차 할 수 없게 됐다. 식자재나 급한 화물을 보내야 하는 이용객의 장기 불편이 우려된다. 제주로 향하는 항공편 경쟁률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사실상 이 항로를 독점 운영해 오던 청해진해운의 면허를 취소하고, 신규 사업자를 선정해야 하지만 재정여건이 열악한 국내 해운업계에서 마땅한 사업자가 나타날...  '거짓 인터뷰' 홍가혜씨 구속, 법원 "도주우려"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해 한 TV 인터뷰에서 "해경이 민간 잠수사들의 구조활동을 막았다"고 주장한 홍가혜씨(26·여)가 구속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박종환 영장전담판사는 23일 오후 1시쯤 민간 잠수사를 사칭해 해양경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홍씨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홍씨는 지난 18일 오... (뉴스통인사이드)겉핥기 안전점검에 과적까지..'예견된 비극' 오전 장 뉴스통 진행: 최하나 기자 ▶겉핥기 안전점검에 과적까지..'예견된 비극' (뉴스토마토) ▶10대그룹 사외이사는 Yes맨..5년간 찬성만 (뉴스토마토) ▶中, 일부 농촌 금융기관 지준율 인하..경기부양 나서나 (뉴스토마토) ▶"美 증시, 여름에 조정 온다" (뉴스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