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실종자 절반 사망.."구조 희망 놓으면 안돼"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실종자 중 단 한명도 살아서 구출되지 못했다. 실종자 절반이 사망자로 돌아왔다. 사고 8일째를 맞는 23일 오후 9시시 현재 세월호에 탑승한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된 가운데 사망자 156명이 인양됐다. 아직 146명이 실종자로 남아 있다. 실종자 가족들 뿐 아니라 전 국민이 생존자의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치과협회, 세월호 침몰사고 성금 2억원 쾌척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깊은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쾌척했다. 치협은 의료계 처음으로 지난 22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김세영 치협 회장외 3만 치과의사 일동으로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김세영 회장은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이 모두 큰 절망과 실의에 빠져있다”며...  "사고당일 인양 공문, 통상적인 것" 목포해양경찰서가 세월호 침몰 당일 청해진 해운에 인양 조치하라는 공문으로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공문에는 '대형 크레인을 갖춘 샐비지 선박을 동원해 신속히 인양 조치한 뒤 조치사항을 해경에 통보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인양을 시작하면 선체에 있는 실종자 구조는 사실상 포기한 거나 다름 없다. 논란이 커지자 해경이 해명에 나섰다. 당장 인양하라는 것이 ... 병협, 세월호 긴급의료구호팀 구성..총력지원 대한병원협회는 23일 총괄의료지원단을 구성하고, 진도 세월호 피해 현장에 추가로 투입될 10여개 병원의 진료팀별 일정계획을 수립하는 등 총력지원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병협은 우선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이 8일째 머무르고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에 10개팀을 순차적으로 투입키로 했다. 이들 가족들은 이미 실신 상태다. 이번 추가 의료지원 참여병원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성... 검찰, 전국 주요 여객항만 긴급 합동 점검 실시(종합) 검찰이 전국 주요 여객항만에 대해 유관기관들과 긴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23일 오전 주요 여객항만 관할 검찰청에 "다중이용 여객선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 관련 법규사항 준수여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전국 관할 검찰청은 인천 연안부두를 비롯해 군산, 목포, 여수광양, 부산, 포항, 제주 등의 항구를 대상으로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