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CJ 뇌물수수' 전군표 前 국세청장 징역 3년6월 확정 CJ그룹 측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군표 전 국세청장(61)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4일 뇌물수수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전 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CJ그룹으로부터 돈을 받아 전 전 청장에게 전달한 혐의(뇌물방조)로 함께 기소된 허병익 전 국세청장(61)에게도 징역 2년6월이 확정됐다. ... 동서그룹, 경제민주화 '역행'..총수 자녀 회사 내부거래 증가 동서(026960)그룹 총수의 자녀들이 지분 3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의 지난해 내부거래 비중이 높아 진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정부가 경제민주화 선언과 함께 내부거래를 통한 편법 승계를 처벌하겠다고 팔을 걷어 붙였지만 전혀 반응이 없는 셈이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커피믹스시장 1위 사업자인 동서그룹은 내부거래비중이 크게 상승했다. 동서... 법원, '유우성씨 사기혐의 추가' 공소장 변경 허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을 재판 중인 법원이 피고인인 유우성씨에게 사기죄를 추가하겠다는 내용의 공소장변경을 허가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흥준)는 11일 열린 유씨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이 신분을 속이고 정착금을 받은 행위는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죄인 동시에 사기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씨의 혐의는 1심에... 檢 '증여세 포탈' 혐의 하대중 CJ E&M 자문 수사착수 증여세포탈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하대중 전 CJ 대표이사(現 CJ E&M 자문)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 조남관)는 지난달 25일 국세청이 고발한 하 전 대표에 대한 증여세 포탈 고발사건을 지난주 배당받아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국세청과 검찰에 따르면 하 전 대표는 2009년 이재현 CJ그룹 회장으로부터 받은 서울 한남동의 유... 檢 '간첩 증거위조 의혹' 국정원 대공수사단장 소환조사 '간첩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이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 최 모 단장(2급)을 지난 6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주 중 수사결과 발표를 앞둔 검찰이 마지막 전력을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최 단장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피고인인 유우성씨에 대한 증거 입수와 관련해 현재까지 조사를 받은 국정원 관계자 가운데 최고위급이다.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