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기사업법 개정안 통과로 거래제 개편..전력시장 꿈틀 올해부터 전력시장에 정부승인 차액계약제도(베스팅 계약)가 도입되고 민간 자원의 시장참여가 가능해져 전력시장 판도가 크게 바뀔 전망이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등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현행 전력시장 거래방식을 정부승인 차액계약제도로 개편하고 지능형 수요시장을 조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 대기업의 中企 기술탈취 법으로 막는다 대기업의 기술탈취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내용의 중소기업기술보호지원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따르면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이 대표발의한 '중소기업기술보호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률안은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탈취와 중소기업 내부의 기술유출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 참사에서도 못 배운 정부, 올해 원전사고 없다고 장담? 세월호 사고 후 원자력 업계를 비롯한 산업계 전반으로도 안전 점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원전은 지난해 납품비리와 잇따른 고장으로 국민을 불안에 시달리게 만든 장본인. 정부는 사고 후 각종 원전 사고방지 대책을 내놓는 것처럼 보였지만 지금 하는 모습을 봐서는 올해도 사고가 없다고 장담하지 못할 분위기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 공공기관, 사상 최초 中企제품 80조원대 구매 공공기관이 지난해 78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한 데 이어 올해도 740개 기관이 사상 최초로 80조원이 넘는 규모의 제품을 구매한다. 중소기업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4년도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목표(안)'가 29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목표(안)에 따르면 2013년도 중소기업 제품 공공 구매액은 78조8000억원으로, 2012년보다 6... 산업현장 여성 연구원 활용률 높인다 정부가 이공계 여성의 현장 연구원 취업을 늘리고 연구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산업현장 여성 연구개발(R&D) 인력 확충방안을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산업현장의 여성 R&D 인력활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산업기술혁신사업 관련규정 개정안'을 오는 5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산업현장의 여성 R&D 인력 확충방안을 명문화해 육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