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HSBC 서비스 PMI 47.6..전월比 하락 러시아 민간경기가 기업 환경 악화 탓에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HSBC는 러시아의 4월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7.6으로 지난 3월의 47.7에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서방의 러시아 제재가 이어지자 기업 활동이 주춤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확장을, 그 이하면 위축을 뜻한다. HSBC 관계자는 "지수 하... 소시에테제네랄, 1분기 순이익 전년比 13% 감소 프랑스 금융그룹 소시에테제네랄의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2위 은행 소시에테제네랄은 지난 1분기 순이익이 3억1500만유로로 전년 동기의 3억6400만유로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들이 예상한 8억6800만유로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러시아 자회사 로스방크의 자산상각(Writedown)으로 ... 獨, 3월 공장주문 전월比 2.8% 감소..예상 하회 독일의 지난 3월 공장주문이 예상을 깨고 감소세를 나타냈다. 7일(현지시간) 독일 경제부는 지난 3월 인플레이션과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공장주문이 전달보다 2.8%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3% 증가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저조한 물가와 중국 경기둔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주문량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부문별로는 내수 주문이 0.6% ... UBS, 1분기 순이익 11억스위스프랑..예상 상회 스위스 최대은행인 UBS의 1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UBS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11억스위스프랑으로 전년 동기의 9억8800만스위스프랑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8억3800만스위스프랑 또한 웃도는 것이다. 비용이 많이 드는 투자부문 대신 자산관리 부문에 집중한 것이 실적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세르지... "우크라 사태 이어지면 가즈프롬 손해볼 것"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된다면 러시아 국영기업 가즈프롬이 손해를 볼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사진유럽연합 집행위원회)5일(현지시간) 군터 오팅거 유럽연합(EU) 에너지담당 위원(사진)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에 개입이 이어진다면 가즈프롬의 남동부 가스관 프로젝트에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즈프롬과의 거래는 우리의 우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