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발빼는 '언딘'..책임 떠넘기는 해수부 세월호 침몰 사고 '특혜 수색' 의혹을 받고 있는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가 선체 인양을 포기하겠다고 밝혀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해상 재난을 관할하는 해양수산부는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한 모습만을 보이며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달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모습.(사진제공해수부) ◇이제와서 손 뗀다는 '언딘' 그간 '특혜'... 유병언 차남 또 소환 불응..검찰, 체포영장 청구 방침 ‘세월호 참사’ 관련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3차 소환통보에 불응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차남 혁기씨와 핵심 측근들에게 8일 체포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은 혁기씨와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52),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76)가 이날 오전 10시 3차 소환예정시간에도 도착하지 않음에 따라 강제송환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 통진당 해산심판 '진보적민주주의' 북한 연계성 공방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6차 공판에서 정부측과 통진당측이 통진당 강령인 진보적민주주의의 북한 연계성을 두고 맞붙었다. 8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이번 공판에서 정부측은 통진당 관계자들이 기관지에 게재한 글들과 논문을 증거로 내세우며 통진당 강령의 위헌성을 주장했다. 정부측은 우선 김장민 통진당 진보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2011년 5월 진보대통합토론회에서 발... '2조원대 분식회계' 강덕수 전 STX회장 등 5명 구속기소 회사 부실을 피하기 위해 2조원대의 회계분식을 저지른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강덕수 전 STX회장(63) 등 전직 STX 경영진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2조3264억원에 이르는 회계분식을 저지르고 회사자금 557억원을 횡령하는 등 STX그룹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배임 등) 등으로 강 전 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회계 ... 역풍 우려 몸사리는 와중에..김상곤만 또렷하게 '정권심판'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김상곤 예비후보가 연일 '정권심판론'에 불을 지피고 있다. 그는 박근혜정부에 날선 공세를 펴며, 경쟁자인 김진표·원혜영 예비후보와의 차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상곤 예비후보는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참사로 박근혜 정권의 실체와 한계가 명확히 드러났다"며 "(박근혜 정권을) 그냥 심판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