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기준금리 연 2.50%..12개월 연속 동결(1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9일 정례회의를 열고 5월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3.9%도 '중립적'이라던 정부, 성장전망 올릴까 주요 기관들의 경기전망이 긍정적으로 변하면서 정부의 경제정책방향 설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3.8%에서 4.0%로 수정했고, 지난 5일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이 4.0% 성장할 것이라고 수정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OECD의 종전 전망치는 3.8%로 한은과 동일했고, 내년도 성장률도 4.0%에서 ... 호주, 기준금리 2.5%로 동결 호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2.5%로 동결했다. 6일(현지시간) 호주 중앙은행(RBA)은 정례 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과 동일한 2.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도 RBA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RBA는 지난해 8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2.5%로 낮춘 뒤 지금까지 금리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해왔다. ... 은행연합회, 한은 금통위원에 함준호 연세대 교수 추천 은행연합회는 한국은행법 제13조 제1항에 따라 임승태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후임으로 함준호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사진)를 추천했다고 2일 밝혔다. 함준호 후보는 서울 상문고,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경영학 석사, 컬럼비아대학교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연합회는 함 후보에 대해 캘리포니아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 한국개... 칠레, 기준금리 현행 4.0% 동결 17일(현지시간) 칠레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4.0%로 동결했다. 칠레는 지난해 10월 금리를 5.0%에서 4.75%로 하향 조정한 이후 지난달 0.75%포인트를 추가 인하한 바 있다. 은행은 "칠레의 인플레이션이 안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금리 동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다만 필요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추가 인하 조치에 돌입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