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당 "경제 위기의 주범은 대통령 자신" 정의당은 9일 "대통령이 세월호 사건 출구전략으로 결국 또다시 '경제 위기론'을 들고 나왔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했다. 이정미 대변인(사진)은 박 대통령이 이날 "최근 세월호 사고 여파로 소비심리 위축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경제에 있어 소비심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것을 겨냥해 이같이 말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 (사진박수현 기자) 이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브... 朴 "사회불안은 경제 악영향"..세월호 출구전략은 '경제'? 사상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세월호 침몰 사고에도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과하지 않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9일 다시 한 번 책임자가 아니라 단죄자 역할을 자청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긴급 민생대책회의를 주재한 박 대통령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에서는 문제점을 찾아 바로잡고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과 관련 사항을 국민에게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 유족측 "대통령 면담요청..KBS 보도국장 파면 등 조치 요구" 세월호 참사 유가족 대표단은 "청와대 정무수석, 홍보수석 및 기타 비서관들과 면담 결과 대통령에게 면담 내용을 보고하고 정식 면담을 요청하기로 결론났다"고 밝혔다. 유가족 대표단은 9일 유가족 및 생존자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던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현장에서 보고 느낀 문제를 소상히 이야기했고 생생한 우리의 목소리를 대통령께 전달하고자 하는 면... 세월호 유가족, 청와대앞서 정무수석 면담 결과 대기중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청와대로 가는 길목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청와대 정무수석과 면담을 진행중인 유가족 대표단을 기다리고 있다. 유가족은 8일 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회식자리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 비유하고 그리 많지 않다고 한 것에 항의, 사과를 받기 위한 대화를 진행했으나 충분한 사과를 받지 못한채 이곳으로 옮겨 밤을 세며 ... 檢, 모래알디자인 등 유병언 관련 계열사 6곳 압수수색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 전 회장의 경영에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계열사들을 압수수색 중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9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모래알디자인 등 계열사 6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탤런트 전양자씨(72·본명 김경숙)가 대표로 있는 국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