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민희 "김시곤 전 KBS 국장, 국회 등서 입장 밝히겠다 알려와"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이 국회 미방위나 KBS 이사회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최근 불거진 KBS 관련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 표명 의사를 밝혔다.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국회 미방위 전체회의에서 "오늘 김 전 국장이 '공식적 자리가 열리면, 예를 들어 국회 미방위라든가 KBS 이사회 등에 나가 입장을 밝히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 野, "정권 간섭에 순응한 KBS 사장 사퇴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 상임위 차원의 KBS 수신료 인상안 상정 반대에 이어 KBS에 대한 정권의 간섭 의혹 검증을 주장하고 나섰다. 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1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전날 사의를 표명한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의 jtbc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고 "정말 충격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보도국장은 9일 jtbc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길환영 KBS 사장이) 평... 길환영 KBS 사장 사과..유족들, 靑 농성풀어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부적절한 발언이 빌미가 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의 청와대 인근 항의 농성은 길환영 KBS 사장이 9일 오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과를 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당초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했던 유가족들은 박 대통령을 만나지는 못했으나 길 사장이 사과하고, 이에 앞서 김 국장도 사의를 표명하자 안산으로 돌아갔다. 길 사장은 이... '공영방송'이라는 KBS의 민낯..사퇴 김시곤 "사장도 나가라" '세월호 참사' 관련 부적절한 발언과 보도지침 논란을 빚은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9일 "보도국장직을 사임한다"라고 밝혔다. 김 국장은 또 길환영 KBS 사장의 동반퇴진도 요구했다. 유가족들과의 면담후 청와대가 길환영 사장에 대해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자신에게만 책임을 지우려는 길 사장에 대한 반발인 것으로 해석된다. 김시곤 국장은 이날 오후 2시 ... 김시곤 KBS 보도국장 전격 사퇴(1보)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9일 '세월호 사고 관련 발언' 및 모든 사안에 대해 책임지고 보도국장직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