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주지법, 세월호 선원들에 국선변호인 지정 법원이 세월호 사고 관련,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준석 선장(68) 등 선원 15명 가운데 변호인이 없는 13명에게 국선변호인을 지정했다. 광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임정엽)는 16일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원 15명에 대해 공소장부본을 발송하고 변호인이 없는 13명에 대해 국선변호인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사선변호인을 선임한 3등 항해사 박모씨와 1등 기관사 손모씨는 이날 국... 문재인 "정쟁 안타깝다"..새누리 '광주선동' 비난 반박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자신의 '세월호는 또 하나의 광주입니다' 발언을 "선동적 행태"라고 칭한 새누리당에 "근본적 반성 없이 정쟁만 하려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문 의원은 16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광주 민주항쟁과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한다는 점', '반드시 치유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비슷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날 있었던 자신의 트위터... 朴 대통령, 유족면담..사고 한달만에 첫 '대면 사과'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과의 면담에서 "마음고생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크실 텐데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의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두 차례 진도를 방문해 유가족들과 만났을 당시에는 하지 않았던 대면 사과를 사고 발생 한 달만에 처음으로 한 셈이다. 이날 가족 대책위원회 대표... 검찰, 운항관리자들 '봐주기' 관행 눈감아준 해경간부 체포 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자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허술히 한 해양경찰 간부가 체포됐다. 인천지검 해운비리수사 전담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16일 오후 전 서해해경청 경정 A씨를 직무유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경정은 인천지역 재직시 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자들을 관리·감독하는 업무를 했지만 사실상 방치한 혐의다. 검찰 조사결과 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자들은 ... 서청원, '세월호 특별법' 발의..'진상규명·피해자 지원' 초점 친박 중진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 등을 명시한 '세월호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15일 접수된 이 법안('세월호 4ㆍ16사고 반성과 진상조사 및 국가재난방지체계 혁신을 위한 특별법안')은 ▲세월호 사고 진상규명 ▲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보상·배상 ▲ 책임자 처벌에 필요한 조치 ▲ 국가재난체계의 혁신방안 제시 등을 제안 목적으로 한다. 서 의원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