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네이트 해킹사고 수사기록 일부 공개하라" 네이트 해킹사고 수사과정에서 참고인의 연락처나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를 제외한 일부 수사기록은 공개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형사14부(재판장 차행전)는 네이트 가입자 박모씨(43)가 서울중앙지검을 상대로 낸 등사거부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일부 기록과 진술조서 또는 내사보고의 진술내용은 공...  철수한 민간잠수사 대체인력 12명 투입 대기 지난 16일 계약 만료로 철수한 민간잠수사를 대신할 인력 12명이 현장에 집결했다. 세월호 침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7일 브리핑에서 16명의 잠수사가 지원했고, 이 중 12명이 자격·경력, 신체 상태를 점검받은 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고명석 합동 대변인은 "현장의 여건이 거칠고 심해 잠수가 가능한 잠수사가 제한돼 있어 대체 인력 모집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도 ... 朴대통령, 세월호 가족 만나 "정부 부족한 부분 다시 한 번 사과"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세월호 참사 가족 대표 17명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이번 참사로 불거진 여러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오후 4시 50분쯤부터 시작된 면담은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먼저 "그동안 정부가 구조 수색과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여러 가지에서 서운하다는 생각을 하셨으리라 생각이 든다"면... '횡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의정부교도소로 이감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54)이 의정부교도소로 이감됐다. 16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서울구치소에서 의정부교도소로 이감됐다. 최 회장은 지난해 1월 1심 선고 후 법정구속된 후 1년 4개월 가량 복역해오다 지난달 10일 서울구치소 분류처우위원회에서 결정된 처우등급에 따라 최근 법무부로부터... 광주지법, 세월호 선원들에 국선변호인 지정 법원이 세월호 사고 관련,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준석 선장(68) 등 선원 15명 가운데 변호인이 없는 13명에게 국선변호인을 지정했다. 광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임정엽)는 16일 이준석 선장 등 세월호 선원 15명에 대해 공소장부본을 발송하고 변호인이 없는 13명에 대해 국선변호인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사선변호인을 선임한 3등 항해사 박모씨와 1등 기관사 손모씨는 이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