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KBS사태로 靑 압박..야권 무용론도 만만찮아 청와대를 향한 야당의 비판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18일 김시곤 전 KBS보도국장의 KBS 기자총회 폭로 등을 언급하며 "박근혜 대통령과 정권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있는 공영방송을 국민에게 돌려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바꾸고 사장 선임 절차를 바꿔야 하며 KBS 사태에 대한 대통령의 무거운 결단이 이어져야... 朴, '5·18 기념식' 불참..MB 이후 불참 정례화 5.18 민주화운동 제34주년 기념식이 파행으로 진행됐다. 정부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불가하면서 야당과 일부 5.18 희생자 유가족들의 불참도 이어졌다. 박근혜 대통령도 기념식에 불참했다. 이명박 대통령 이후 6년 연속 현직 대통령의 불참이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광주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된 기념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한 ... 박 대통령, 19일 '세월호 참사' 대국민담화(종합)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9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지난달 16일 사고 발생 이후 34일 만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번 담화에서 희생자 유가족과 국민에 대한 직접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보... 박 대통령, 19일 '세월호 참사' 대국민담화(1보)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9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지난달 16일 사고 발생 이후 34일 만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도심 밝힌 3만 세월호 추모 불꽃(종합) 세월호 참사 발생 32일째인 17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 범국민 촛불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50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가 주최한 이날 집회에는 시민 약 3만여 명(주최 측 추산·경찰 추산 1만여 명)이 참여해 희생자를 애도하는 한편 진상 규명과 정부의 책임을 요구했다. 이날 저녁 6시부터 시작된 집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