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유병언도 놓쳐..금수원 뒤 별장 은거중 최근 도주 검찰이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소재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0일 오후3시로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유 회장이 출석하지 않음에 따라 검거작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여러가지 조사상황과 정황에 비춰 유 회장이 최근 금수원 밖으로 빠져나간 것으... 사찰에, 연행에, 교사 징계에..정부가 사태 악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19일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눈물을 보이는 등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부가 하는 행동들은 도리어 사태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 경찰은 희생자 유가족들을 미행하다 덜미가 잡히고, 지난 주말 열린 추모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무차별 연행해 논란을 자초했다. 19일 밤 경기 안산에서 전남 진도로 향하던 유가족들은 ... 檢, 선박안전기술공단 건물 설계업체 등 압수수색 검찰이 해운비리 의혹과 관련해 선박안전기술공단 (KTS) 본사 건물 신축공사 관련업체들을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20일 KST 본사 건물의 신축공사에 관여한 설계·시공·감리업체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서울 강남의 모 설계업체 등에 수사관 20여명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 (기자의눈)독도폭파론과 해경해체론의 오버랩 1965년 5월27일, 미국을 방문 중이던 박정희 전 대통령은 한일 수교문서 서명 한달 전인 이날 딘 러스크 미 국무장관에게 이런 말을 전한다. "수교 협상에서 비록 작은 것이지만 화나게 하는 문제 가운데 하나가 독도 문제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도를 폭파시켜 없애버리고 싶다." 일본의 영토권 주장을 불식시키고 한일관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생각... 유가족 "대통령 담화 유감..실종자 끝까지 찾아달라"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19일 대국민 담화에 대해 "담화문에 17명의 실종자들은 존재하지 않았다"며 "대통령조차도 국민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가족대책위 김병곤 위원장은 이날 세월호 사고 희생자 유가족 및 실종자·생존자 가족들과 진도 팽목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대통령 담화에 대한 입장이 담긴 대국민 호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