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사고대책본부, 수색·구조 지원하는 연구 TF 구성 세월호 수색과 구조 지원을 하는 장비·기술 연구 TF팀이 구성돼 추진된다. 24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선체 약화 현상 심화, 객실 내 장애물 제거 지연 등 수색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수색·구조 지원 장비·기술 연구 TF'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TF팀에는 조선, 해양플랜트, 선박검사, 잠수 등 민간전문가 16명과 해양수산부, 해군, 해경, 소방방재청 관계관이 참여한다. T... 구원파 일부 '금수원' 집결하며 가족에 유서 남겨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까지 금수원에 집결한 기독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중 일부가 유서를 미리 써놓고 검찰 수사에 대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현상수배)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경기 안성 금수원에 집결한 신도들 중에는 집을 떠나기 전 유서를 남겨두고 온 신도들이 상당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 회장이 금수... LG, 세월호 성금 모금에 동참 LG는 23일 세월호 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온 국민이 아픔을 함께 하고 있는 세월호 사고를 전환점으로,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가안전 인프라 강화와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앞서 구본무 LG(003550) 회장은 임원세미나에서 "소중한 생명들을 잃게 돼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이라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 재계 '쌍두마차' 삼성·현대차, 세월호 성금 기탁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슬품을 달래는 차원에서 거액의 지원성금을 기탁했다. 삼성은 23일 오후 세월호 사고에 따른 국가적 아픔을 함께 하고,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50억원을 전달했다.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 '유병언 父子'도피..자기 빠지고 제3자 연결만 해줘도 도피은닉죄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 부자(父子)를 추적중인 검찰이 이들의 도피를 돕는 사람 역시 엄벌하겠다며 유 회장 등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3일 "검찰과 경찰이 전국적으로 유 회장 부자에 대한 검거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공지의 사실"이라며 "사소한 행위일지라도 이들을 돕는 사람에게는 범인은닉·도피죄를 적용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