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태국에 350만달러 규모 군사 원조 유보 미국 국무부가 쿠데타가 발생한 태국에 대한 군사원조를 유보키로 결정했다. 23일(현지시간) 마리 하프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태국에 전체 원조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50만달러 규모의 군사 원조를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추가로 700만달러 규모의 다른 원조 프로그램도 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유보된 원조 프로그램은 무기 구매 자금과 장교들... 잉락 친나왓 전 태국 총리, 군부에 출석 잉락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쿠데타를 선언한 군부의 소환 요구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잉락 전 총리는 이날 여동생과 함께 방탄차량을 타고 태국 수도인 방콕의 군 시설에 출석했다. 이달 초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실각한 뒤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니와툼롱 분송파이산 총리대행과 일부 내각 관료들도 군부 소환... 태국, '여행자제지역' 상행 조정..항공업계 '예의주시' 23일 태국 군부가 쿠데타를 선언하면서 정부는 국내 여행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국내 항공업계도 사태에 주목하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상황에 따라 항공권 취소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며 "아직 갑작스레 항공권을 취소하거나 변경하는 상황이 늘지 않았다. 오늘 오후 이후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정부에서 여행... "태국 금융시장, 쿠데타 충격 일시적" 태국 군부가 계엄령 선포 이후 이틀 만에 쿠데타를 선언했지만, 이로 인한 금융시장 충격은 일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 이머징마켓 회장은 "쿠데타가 태국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며 "쿠데타는 태국 상황을 더 안정적으로 만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아시아 정정불안에 다국적기업 '휘청' 베트남의 반중시위와 태국의 계엄령 선포, 북한의 핵 위협 등 아시아지역의 정정불안이 이어지면서 아시아에 공장을 두고있는 다국적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파이낸셜타임즈는 20일(현지시간) "아시아 지역의 정정불안으로 미키마우스 티셔츠를 만드는 기업부터 아이패드와 스니커즈 생산 업체까지 다국적 기업들이 타격을 입게 됐다"고 지적했다. FT는 현재 아시아의 상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