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6월말 국민은행 정밀진단 금융당국이 다음달 KB국민은행의 내부통제에 대해 정밀진단에 나선다. 특정 금융사의 전체 분야에 대해 정밀 점검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 전산시스템 변경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지난 19일 본격적인 검사에 들어간 데 이어 다음달 말 국민은행의 경영 전반에 걸쳐 정밀진단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사고... 법무부, '에이미 해결사 검사' 해임 결정 법무부가 '에이미 해결사' 논란으로 구속기소된 춘천지검 전 모(37) 검사를 해임키로 결정했다. 법무부는 지난주 검사징계위원회를 열어 성형외과 원장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검사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전 검사는 연예인 에이미(본명 이윤지·32)씨의 부탁을 받고 2012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성형외과 원장 최모(43)씨에게 재수술 등을 ... 검찰총장, '간첩증거 조작의혹' 관여 검사 2명 '정직' 징계 김진태 검찰총장이 '서울시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위조'와 관련해 이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들을 중징계하기로 결정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30일 감찰위원회를 열고 수사와 공판에 참여했던 이 모 검사 등 2명에게 정직 1월을, 당시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장검사였던 최 모 부장검사에게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하고 이를 김 총장에게 권고했다고 밝혔다.... 김헌범 거창지원장 88고속도 교통사고로 숨져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50)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경찰과 대법원 등에 따르면 김 지원장은 승용차에 탑승해 27일 오후 7시20분쯤 경남 거창군 88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광주기점 127km 지점에서 잠시 정차해 있다가 달려오는 25t 덤프트럭에 추돌돼 사망했다. 당시 덤프트럭은 가조에서 거창방면으로 달리고 있었으며 어둠과 빗길 등 도로 사정으로 ... 검찰, '항만비리' 해운조합 본사·인천지부 압수수색 '항만비리' 실태 점검에 나선 검찰이 23일 한국해운조합 압수수색에 나섰다. 인천지검 항만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해운조합 본사와 해운조합 인천지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운조합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운항관리 기록 등에 대한 자료를 확보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