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여파에 실물지표 '휘청'..서비스업·소비 부진(종합) 세월호 사고 여파로 지난달 산업활동 전반이 위축됐다. 도소매, 예술·스포츠·여가, 숙박·음식업 등의 부진으로 서비스업생산이 줄고, 의복 등 준내구재와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 등의 판매가 줄면서 소비도 감소했다. 정부는 4월에는 세월호 영향이 경제전반으로 파급되지 않은 모습이라고 진단하면서도 5월 산업활동에 대해 우려하는 모습이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4월 산업... (절벽에 선 지방재정)③1년에 서너번 축제 열면서 복지는 언제? 지난 5월1일부터 열흘간 전북 전주에서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렸다. 전주시가 전주를 세계 문화도시로 육성한다며 행사를 연지 벌써 15회째. 올해는 세계 44개국 181편의 영화가 초청됐으며 총 관람객 수는 6만8000여명으로 추산됐다. 그렇다면 전주국제영화제는 그동안 전주시 재정에 얼마나 도움이 됐을까? 29일 안전행정부와 전주시 재정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 ... 현오석 "하반기 경제정책 내수 방점..재난예산 분류체계 만든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다음달 발표되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내수살리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가 마련 중인 재난예산을 기관, 기능, 재원별로 분류해 재편할 뜻도 내비쳤다. 현오석 부총리는 29일 서울 남대문 새마을금고에서 열린 '민생업종 애로완화를 위한 현장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 이후 현장의 민생문제를 중심으로 민생경제의... 정부, 1000억원 규모 온누리 상품권 10% 할인판매 정부가 세월호 참사 이후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온누리 상품권을 8월 말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복지포인트를 8월까지 조기 사용토록 권고할 방침이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서울 남대문시장 새마을금고에서 민생업종 애로완화를 위한 현장... (절벽에 선 지방재정)②부실 지방선거..재정위기 부메랑 미국 캘리포니아 서부 해안에 위치한 인구 29만여명의 소도시 스톡턴(Stockton)시가 지난 2012년 미국 정부에 파산을 신청했다. 아름다운 해안과 풍광을 가지고 있던 스톡턴시는 1990년대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호황을 누렸다. 이에 시는 막대한 자금을 들여 선착장과 스포츠·레저시설, 초호화 펜션 등을 지었으며 시 공무원들에게는 미국 최고 수준의 의료지원과 연금을 제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