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국 정부, 페이스북 접속 차단 태국 정보통신부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접속을 차단했다.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대한 비난 여론을 막기 위해서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수라차이 스리사라캄 태국 정보통신부 사무차관은 "페이스북의 접속을 일시 중단시켰다"며 "내일 중으로 다른 SNS 사이트의 접속 중단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정보통신부는 현재 트위... 잇따른 국제정세 불안에 현지 진출 건설사 '비상' 최근 베트남 반중 시위에 이어 태국에서도 지난해 시작된 정세 불안이 군부 쿠데타로 이어지면서 현지 진출 국내 건설사들의 공사 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해외건설협회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베트남과 태국 현지 진출 국내 업체는 각각 29개사, 27개사며, 현재 베트남에는 101곳의 현장이, 태국에는 26곳의 현장이 있다. 다만 국내 건설사들의 공사 현장이 모두 시위가 끊이지... (데스크칼럼)민주주의에 작별 고하는 '미소의 나라' 태국 태국 하면 뭐가 생각날까. 예전 같으면 '마사지', '코끼리', 전통무술 '무에타이', '불교유적' 등을 떠올리겠지만, 요즘은 '쿠데타'란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태국은 '미소의 나라'로 불린다. 예를 상당히 중시 여기며, 모든 인사를 합장하여 하는 걸로 유명하다. 하지만 생각만큼 평화로운 나라는 아니다. 요즘 인터넷에는 태국여행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태국에 여행 가려고 하는... 태국 군부 "야간 통금 유지"..총선은 불투명 태국 군부가 쿠데타에 대한 국왕의 승인을 얻으며 정치개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총선에 대한 구체적인 타임라인을 제시하지 않으며 총선 실시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태국 군부의 쿠데타를 이끈 프라윳 찬오차 태국 육군 참모총장은 26일(현지시간) 군사정부에서 정치 개혁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간 통행금지도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사진로이터... 태국 군부, '레드셔츠' 체포..쿠데타 반대 시위 고조 태국 군부가 쿠데타 선언 이틀만에 상원을 해산한데 이어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지지세력인 '레드셔츠' 요원을 체포하기 시작했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군부는 동북부 콘깬주에서 레드셔츠 22명을 테러 모의 혐의로 체포했다. 폭탄과 탄약, 차량 등 400여점을 압수하기도 했다. 군부는 쿠데타 직후부터 5인 이상의 회동을 금지하고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통행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