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여야 잠룡 지지율 1위..박원순 3위로 급부상 6.4 지방선거 결과 여야 잠룡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에 변화가 인 것으로 9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차기 대선 후보 가운데 16.8%의 지지율을 기록해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전주 선두였던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3.1%p 하락한 14,7%의 지지율을 얻어 2위를 차지했고, 재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13.5%로... 포스트 지방선거, 靑 '인적쇄신'·與 '전당대회'·野 '국정조사' 6.4 지방선거가 사실상 여야의 무승부로 막을 내린 가운데 청와대와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은 각기 다른 '포스트 지방선거' 국면에 직면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약속한 국가개조를 실현할 인적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고, 새누리당은 본격적인 당권 경쟁이 시작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국정조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박 대통령은 이르면 9일, 늦어도 이번 주 초에는 세... (오늘의 이슈)박 대통령, 신임 총리 인선 임박 ◇박근혜 대통령, 신임 국무총리 인선 임박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참사를 수습할 2기 내각을 이끌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를 이르면 이번 주 초반 지명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광역단체장 4곳 모두를 야당에 내줘 중원 출신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분위기다. 지역 안배와 더불어 국가 개조를 진두지... 새누리 이제는 7·14 전당대회 6·4 지방선거를 무난히 치른 새누리당은 차기 당대표와 지도부를 뽑는 7·14 전당대회 채비에 돌입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지도부는 다음 20대 총선에서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여권 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서청원과 김무성, 이인제 등 당의 최고참 중진들이 총출동하고 김문수 등 차기 대권 주자들까지 출마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져 ... 朴, 이정현 사표 수리..후임에 윤두현 디지털YTN 대표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사진)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이에 핵심 참모진 교체, 신임 총리 지명, 국가정보원장 임명 등 청와대발(發) 인적쇄신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이 수석은 '미니 총선'급으로 치러질 7.30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을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조만간 이 수석은 재보선 차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