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교육'에 경제논리 펴는 정부, 진보 교육감들과 '상극' 교육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진보 진영과 박근혜 정부의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려는 국제학교 육성, 시간선택제 교사 등 경제 활성화 정책을 진보 진영은 강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교육감들은 13곳에서 당선됐다. 지난 2010년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들이 불과 6곳에 당선됐던 것과 비교하면 2... (6.4지방선거)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당선 확실 진보성향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후 11시 개표율 7.4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조 후보는 37.46% 득표율을 보이면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당초 지지율 1위를 달리던 고승덕 후보는 28.63%의 득표율을 보이며 2위로 밀려났으며 문용린 후보는 27.87% 득표율을 보이며 3위를 달리고 있다. 이상면 후보는 6.01%... 조희연 "보수 단일후보 나올 가능성 대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보수 단일 후보가 나올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29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핵심 선거공약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답하며 "분열 돼있는 보수쪽에서 단일 후보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전날 이상면 후보가 폭로한 지난 새누리당의 2012년 서울교육감 재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 조 후보는 "이상면 ... (인터뷰)조희연 "박원순 '교육도시 서울플랜', 내가 최적 파트너"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서울교육감에 출마한 조희연 예비후보는 15일 "개인적 인연이 협력에 남다른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말로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선거 캠프에서 뉴스토마토와 인터뷰를 갖고 박 시장과 자신의 관계를 "참여연대를 만든 두 주역 내지는 세 주역"이라고 표현했다. 그래서인지 그는 시종 박 시장을 "박... 조희연 교수, 긴급조치 위반 34년만에 무죄 박정희 정권의 유신 헌법에 항거한 이유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56)가 34년만에 누명을 벗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6부(재판장 정형식)는 긴급조치 9호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조 교수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판부는 "긴급조치 9호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므로 이를 적용한 이 사건은 무죄"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