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靑 총리·국정원장 인선..野 "한마디로 실망"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의 신임 국무총리·국정원장 인선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사진)은 1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문창극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해 "복지 확대 반대, 햇볕정책에 대한 노골적 반대 등 그간 활동을 반추하면 극단적 보수 성향으로 국민 화합과 통합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한 대변인은 "적합한 인물인가... 이완구 "정보위 일반 상임위 불가.. 예결위 검토 가능"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0일 국회 정보위원회를 일반 상임위화 하는 것에 대해 "세계 어느 나라든 정보기관을 이렇게 노출시키는 나라는 드물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정보기관은 국가 안보의 최후 보루인데 정보위원회를 들춰내 정보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 현안이 있... 새정치민주연합 '지방선거 졌다' 내부 목소리 커져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예상외의 선전을 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 강력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들은 '패하지 않았다'는 지도부의 시각과는 달리 '사실상 패했다'는 입장을 내고 있다. 김광진 의원은 9일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분들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결과라고 말씀하기도 한다. (그러나) 개인적으... 포스트 지방선거, 靑 '인적쇄신'·與 '전당대회'·野 '국정조사' 6.4 지방선거가 사실상 여야의 무승부로 막을 내린 가운데 청와대와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은 각기 다른 '포스트 지방선거' 국면에 직면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약속한 국가개조를 실현할 인적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고, 새누리당은 본격적인 당권 경쟁이 시작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국정조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박 대통령은 이르면 9일, 늦어도 이번 주 초에는 세... 윤상현 "새정치, 정치자금법 개정안 협조해야"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중도에 사퇴할 경우 선거보조금을 반환하도록 하는 '정치자금법 개정안'의 6월 임시국회 통과를 위해 새누리당이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날 윤영석 원내대변인이 나선데 이어 9일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못 본 첫 피할 일이 아니다. 빨리 당의 입장을 밝히고 정치자금법 개정안 협상에 임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