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방선거 이후 엇갈린 이인제, 김무성의 운명은? 지난 4일 치러진 6·4 지방선거 여파로 여권 내 차기 대권 주자들의 입지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 특히 광역자치단체장에 도전한 후보들과 특정 지역을 전담 지원한 중진 의원들은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명암이 엇갈렸다. 우선 여권 내 차기 대권 후보 지지율 1위를 고수했던 정몽준 전 의원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게 됐다. 수도 서울 탈환을 위해 박원순 현 시장과 맞붙었던... 6.4 지방선거, 여야 잠룡들 받아든 손익계산서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머쥔 일부 여야 당선자들에게 2017년 대선 후보직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그동안 정치권 안팎에서 자천타천 대권 잠룡으로 거론돼온 후보군의 윤곽은 이번 지방선거 당락에 따라 한층 더 선명해진 분위기다. ◇'서울 수성' 박원순·'대망론' 안희정 돋보이는 野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아직 본인이 대권 의지를 피력한 적이 ... (6.4지방선거)경기도지사에 남경필, 득표율 50.4%로 진땀승 초박빙 양상으로 개표 중간에도 한 쪽의 우세를 장담하기 힘들었던 경기지사 선거에서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가 개표율이 99.60%에 이른 5일 오전 10시경 50.4%의 지지율을 얻으며 경기지사에 당선됐다. 자정이 넘어서 확실한 우세 흐름을 탔던 남 당선자는 투표일을 하루 넘긴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에 마련된 선거캠프를 찾아 "혁신도지사로 따뜻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 (6.4지방선거)광역단체장 5곳 대접전..나머지도 6:6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개표 작업이 한창인 5일 오전 2시까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2곳(▲서울시장 ▲대구시장 ▲광주시장 ▲울산시장 ▲대전시장 ▲세종시장 ▲충남지사 ▲경남지사 ▲경북지사 ▲전남지사 ▲전북지사 ▲제주지사)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났다. 하지만 ▲인천시장 ▲부산시장 ▲경기지사 ▲강원지사 ▲충북지사 5곳은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어 ... (6.4 지방선거)'원조 쇄신파' 원희룡 제주지사 당선확실 지난 19대 총선 불출마 선언 후 정계를 떠났던 원희룡 전 의원(50·사진)이 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제주지사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원 후보는 4일 개표후 4시간만인 현재 개표율 19.02% 득표율62.19%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는 32.87%, 통합진보당 고승완 후보 2.033%, 새정치당 주종근 후보 1.22%를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