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병언 친형 유병일씨 금수원 인근서 긴급체포(종합)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친형 유병일(75)씨가 13일 긴급 체포됐다. 안성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쯤 경기 안성 금수원 인근 도로에서 검문 중에 유씨를 체포했다. 유씨는 지명수배 대상은 아니지만 횡령 및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으로부터 수년간 고문료 명목으로 매달 300만원 가량 받... 檢, 철도 납품업체-감사원 감사관 유착관계 수사 착수 ‘철도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감사원 감사관과 철도 납품업체가 유착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지난달 28일 감사원 감사관 A모씨가 근무하고 있는 감사원 산하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 사무실과 A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A씨가 2012년 레일체결장치(레일패드) 납품업체인 AVT에 유리한... 검찰, '해운비리' 해양수산부 압수수색 해운업계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해양수산부를 전격 압수수색 중이다. 부산지검 특별수사팀은 13일 오전 8시40분쯤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을 압수수색해 세월호 안전 점검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수사팀은 특히 세월호 평형수 관리를 담당한 해사안전국 소속 6급 직원이 갖고 있던 평형수 관리 서류를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검 특별수사팀 관계자들이 ... 檢, 금수원 압수수색 종료..또 빈손 철수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협력자들의 검거를 위해 이틀간 약 1만여명의 경찰관을 동원한 금수원 압수수색이 12일 밤 11시께 사실상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11일에 이어 12일 오전 8시부터 약 3600명의 경찰관을 동원해 유 전 회장의 핵심측근들의 검거를 위한 금수원 내부 수색을 이어갔다. 그러나 ... 檢, 유병언 핵심측근 여비서 김씨 긴급체포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이 12일 오후 핵심측근인 여비서 김모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유 전 회장의 지근 거리에서 유회장을 보좌하며 계열사 경영에 관련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에 혐의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지만 유 전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은닉도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