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라크 반군 ISIL, 이라크군 1700명 처형 주장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정부군 1700명을 처형했다고 주장했다. ◇반군 두 명이 차에 탑승했다. (사진로이터통신)15일(현지시간) CNN은 ISIL이 정부군 수십명이 피흘리며 쓰러진 모습을 트위터에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주장의 진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사실이라면 ISIL은 시리아 정부군이 화학무기로 1400명의 반... 이라크 정부군 '반격'..수니파 남진 기세 꺾여 이라크 정부의 반격으로 남부로 진격하던 수니파 무장반군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이라크 정부군 (사진로이터통신)15일(현지시간) 이라크군 대변인 카심 알무사위 소장은 "지역 안보가 많이 호전됐다"며 "이라크 정부군이 바그다드에서 반군에 선제공격을 가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카심 알무사위는 또 "279명 이상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했고 50대의 군용 차량을 파괴했다"고 전... 이라크서 무장단체 공격 잇달아..美 항모 걸프만 이동 이라크의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바그다드로 진격해 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걸프만에 항공모함을 배치하는 등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ISIL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북부 니네바주의 제 2의 도시 모술을 점령하고 하루만에 살라헤딘주 티크리트로 남진했다. 14일에는 바드다드에서 북쪽으로 약 100㎞ 떨어진 다얄라주의 소도시 아데임까지 장악... 이란, 이라크에 혁명수비대 파병 이란이 수니파 반군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ISIS)'의 남진을 막고자 혁명수비대를 파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군의 진격은 계속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이란 정부가 위기에 처한 이라크 시아파 정부를 돕기 위해 '파스다란'으로 불리는 이슬람혁명수비대를 분쟁 지역에 투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슬람 소수 집단으로 분류되는 시아파 정부가 무너지는 것... 이라크 무장단체, 후세인 고향 티크리트도 점령 이라크의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가 북부 모슬에 이어 티크리트까지 장악했다. 11일(현지시간) BBC는 이라크 정부 관료의 말을 인용해 수니파 무장단체가 사담 후세인의 고향인 티크리트 지역까지 점령했다고 보도했다. 이 무장단체는 알카에다의 한 분파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S)로 알려졌다. 이라크·시리아이슬람국가로도 통한다. 이들은 지난 10일 정부군과의 교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