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창극 '출구전략'에서 드러난 朴 대통령의 '진짜 의중' 박근혜 대통령은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총리내정자로 지명하면서 "소신 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으로 그동안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인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온 분"이라고 평가했다. 또 "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등에 국정과제들을 제대로 추진해나갈 분"이라고도 치켜세웠다. ... 서청원, 당대표 출마 선언.."책임정당의 책임대표 되겠다"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무한책임을 지는 책임정당의 '책임대표'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슬로건으로 '의리와 신뢰'를 선택했다. 지난해 10월 화성 재보선 출마 당시 내세웠던 '의리'를 다시 한 번 꺼내든 것이다. 그가 '의리와 신뢰'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 서청원 "문창극, 국민·국가 위해 물러나야" 새누리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서청원 의원이 재차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문 후보자는) 여러 언행에서 국민들의 정서에 맞지 않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며 "지금 이 시점에는 물러나는 것이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좋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지금... 천호선 "朴, 비겁하게 문창극 자진사퇴 기다려"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19일 "비겁하게 자진사퇴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책임지고 지명을 철회해야 할 때"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박 대통령이 오는 21일 귀국 이후 망언 논란에 휩싸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서 재가 여부를 검토키로 했기 때문이다. 천 대표는 "대통령과 청와대가 저지른 일이니 스스로 해... 법원, '대화록 유출', '댓글女 감금사건' 재판부 배당 검찰이 약식기소했다가 법원이 정식재판에 회부한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의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 사건과 ‘국정원 댓글녀 감금사건’을 담당할 재판부가 정해졌다. 서울중앙지법은 18일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 의원 사건을 형사합의 26부(재판장 김우수)에, 감금혐의로 강기정 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4명이 감금죄로 기소된 ‘국정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