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문창극, '나홀로 버티기' 계속할까 ◇문창극, '나홀로 버티기' 계속할까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귀국 하루 전인 20일에도 자진사퇴를 거부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8일 문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청문요청서에 대해 해외 순방 이후에 재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사실상 문 후보자에 대한 사퇴 종용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그동안 지도... 與 내부서 '문창극 사퇴요구' 힘실려..지도부는 '관망' 청와대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재가 검토 이후 새누리당 내부에서 '문창극 불가론'에 더욱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의원은 19일 당권 도전 출마회견을 갖는 자리에서 문창극 후보자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물러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거나 이튿날·"알아서 결단을 내... 문창극 '출구전략'에서 드러난 朴 대통령의 '진짜 의중' 박근혜 대통령은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총리내정자로 지명하면서 "소신 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으로 그동안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인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온 분"이라고 평가했다. 또 "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등에 국정과제들을 제대로 추진해나갈 분"이라고도 치켜세웠다. ... 서청원, 당대표 출마 선언.."책임정당의 책임대표 되겠다"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19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무한책임을 지는 책임정당의 '책임대표'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슬로건으로 '의리와 신뢰'를 선택했다. 지난해 10월 화성 재보선 출마 당시 내세웠던 '의리'를 다시 한 번 꺼내든 것이다. 그가 '의리와 신뢰'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 서청원 "문창극, 국민·국가 위해 물러나야" 새누리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서청원 의원이 재차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문 후보자는) 여러 언행에서 국민들의 정서에 맞지 않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며 "지금 이 시점에는 물러나는 것이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좋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