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한금융 '포스트 라응찬' 포석 완료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17일 신한지주 사장에 선임되면서 그룹 내 2인자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신한호'는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신상훈 사장-이백순 은행장의 3각 체제로 진용을 갖추고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고를 헤쳐나가게 된다.◇ 포스트 라응찬 시대 포석신 전 행장의 지주사 사장 취임은 금융권 안팎에서 이미 예견됐었다. 라 회장을 이을 차기 후계자로 일찌감치 물망... 피치, 韓은행권 내년까지 예상손실 42조원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국내 은행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공개하며, 한국 은행들의 자본손실이 내년 말까지 42조원에 이를것으로 예상했다. 피치는 12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경기 침체에 따른 대출자산 손실과 유가증권 투자손실, 환율상승에 따른 외화부채 증가로 국내 은행들은 내년 말까지 42조원규모의 자본손실이 발생하고, 단순자기자본비율(TCE)은 지난해 6월... (재테크Tips)신한銀, '황금우산 정기예금' 판매 신한은행은 정기예금을 금(金)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황금우산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1년 만기의 이 상품은 정기예금을 금상품으로 전환할 경우 중도해지를 할지라도 1년제 적용 약정금리를 그대로 적용하며, 신한은행의 골드뱅킹 상품인 '골드리슈'에 가입하면 금 적용 스프레드의 70%를 우대해준다. 개인과 법인에게 적용되는 금리는 각각 3.28%와 3.48%... '캐나다신한은행' 영업 개시 신한은행은 지난해 캐나다 당국으로부터 인가를 받은 캐나다 현지 법인 '캐나다신한은행'이 영업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캐나다신한은행은 지난해 8월 캐나다 재무부로부터 현지법인 설립인가를 취득했으며, 지난달 캐나다 연방금융감독원(OSFI)의 최종 영업허가를 받아 영업개시를 준비해왔다. 본점과 영업부는 토론토에 마련됐다.앞으로 캐나다신한은행은 개인고객에 대한 수... 신한銀, 내달 '신한재팬' 설립 신한은행의 일본과 캐나다 현지법인 설립이 임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5일 "일본 금융당국에 현지법인 설립 인가를 신청했다"며 "다음달 중 법인이 공식 출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현지법인명은 '신한재팬'으로 잠정 확정됐다. 현재 신한은행은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에 3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일본 금융당국이 '신한재팬' 설립을 허가하면 이들 지점은 법인에 편입되고 2개 ... 14개 은행, 자본확충펀드에 지원요청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대다수 은행들이 자본확충펀드를 통해 최대 12조3000억원의 자금을 수혈받는다. 금융위원회는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등 모두 14개 은행이 자본확충펀드 신청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각 은행들은 이번에 금융위가 정한 그룹별 신청한도를 대부분 채운 것으로 확인됐다. 1그룹인 국민, 신한, 우리은행은 2조원을 요청했고, 2그룹인 하나, 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