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30 재보선 비수도권 출마자 윤곽 드러나 7·30 재보궐 선거에서 비수도권 지역은 현재까지 8곳이 예정돼 있다. 오는 26일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 결과에 따라 9곳으로 늘어날 수 있다. 이 경우 지역별로는 충청 3곳, 부산경남 2곳, 호남 4곳이다. 충청권에선 대전과 충북에서 각각 한 곳이 예정돼 있다.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출마했던 박성효 전 의원의 지역구인 대전 대덕과 충북도지사에 나왔... 김기춘 靑 실장 책임론 놓고 여당 내 갈등 조짐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거취 문제를 놓고 촉발된 여권 내 갈등 기류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책임론으로 옮겨가고 있다. 안대희 전 대법관에 이어 지난 24일 문 전 후보자까지 국회 인사청문회도 치르지 못하고 사실상 낙마하자 여권 내 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청와대 인사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김 실장에 대한 책임론이 증폭되고 있다. 실제 비주류를 대표하는 김무... 환노위 배제 정의당, 국회 무기한 농성 돌입 하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에서 배제된 정의당이 24일 국회 로텐더 홀에서 긴급 기자 회견을 열고 "국회의장 및 교섭단체 양당이 진보정당 환노위 재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무기한 원내 농성에 돌입했다. 지난 17대 국회 당시 원내 진입에 성공한 진보정당은 이후 줄곧 환노위 배정을 받아왔다. 지난 상반기 국회에선 심상정 원내대표가 환노위 소속으로 활... 김무성 "문창극 사퇴, 김기춘 책임 있다" 여권 내 차기 당권주자로 손꼽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24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와 관련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번째 총리가 낙마한데 대해 담당한 분의 일말의 책임 있다고 생각한다"며 김 비서실장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김 의원은 문 후보자에 대해서는 "문 후보의 주장은 일리 있는 주장"... 문창극 후보자 사퇴, 與 "안타까워" 野 "사필귀정" 24일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전격 사퇴를 놓고 여야 정치권의 반응은 다소 엇갈렸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총리 후보자의 연속 낙마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히면서도 문 후보자의 낙마는 '불가항력'이라고 인정했다. 다만 문 후보자 검증 과정이 이념공세와 종교적 편견으로 흘렀다며 우려했다. 야당을 향해서도 대승적 차원의 협력을 부탁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을 포함한 야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