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브라질월드컵)김승규, 골키퍼 중 경기당 세이브 '1위' 김승규(23·울산현대)는 27일 벨기에전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후반에 내 실수로 실점을 하게 돼 죄송하다"며 통한의 눈물을 참지 못했다. 후반 33분 디보크 오리기의 슈팅을 쳐냈지만, 쇄도하던 얀 베르통헌에게 골을 내줬기 때문이다. 후반 32분까지 벨기에 선수들을 잘 막아내던 김승규가 끝내 무너진 것이다. 그렇지만 결코 김승규를 탓할 수는 없다. 당시 상황은 오... (브라질월드컵)홍명보호 16강 탈락..끝내 꺾지 못한 '고집' 브라질월드컵 16강에서 탈락한 축구대표팀을 놓고 홍명보(45) 감독의 고집스러운 선수기용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표팀은 러시아(1-1)와 비기고 알제리(2-4)와 벨기에(0-1)에 패하면서 1무2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대회를 마쳤다. 이번 1무2패의 성적은 1998 프랑스월드컵과 똑같다. 16년 만에 대표팀은 월드컵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다. 묘하게도 프랑스월드컵 마지... (브라질월드컵)FIFA, 김승규 호평 "편안하고 안정적인 경기력" 국제축구연맹(FIFA)이 김승규와 이근호 등 일부 한국 선수를 호평했다. 동시에 한국의 패배와 벨기에의 승리는 당연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서 진행된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마지막 경기인 벨기에 상대 경기에서 1-0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인해 ... (브라질월드컵)'한국전 결승골' 벨기에 베르통헌, 경기 MOM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 꿈을 짓밟은 벨기에 수비수인 얀 베르통헌(Jan Vertonghen)이 H조 조별예선 최종전인 대한민국-벨기에전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베르통헌은 27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서 진행된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33분 결승골을 넣으며 벨기에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브라질월드컵)홍명보 감독 "내가 부족했다. 선수들은 최선 다해" "내가 부족했다. 선수들은 나름 최선을 다 했다."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채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한 홍명보 감독이 경기 패배와 16강 진출 탈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패배를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서 진행된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마지막 경기인 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