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부터 발전용 유연탄 과세..도시가스요금 월 557원 ↓ 정부가 올해초 개별소비세법을 개정하고 내달 1일부터 발전용 유연탄을 과세대상에 포함하기로 함에 따라 각 에너지원에 변경된 소비세율이 적용·부과될 예정이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7월1일부터 에너지세율 조정에 따라 전기와 가스, 등유, 프로판의 소비자요금에 조정요인이 발생해 요금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시가스는 개별소비세 인하로 원료비 인하 효과가... 러시아, 추가 제재 움직임에 대비책 마련 '분주' 러시아가 서방의 추가 제재에 맞설 내성을 기르기 위해 외부 의존도를 낮추는 등의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러시아 정부가 산업 용품 수출을 줄이는 대신 국산품 사용을 장려하는 방식으로 추가 제재 압력에 맞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무역산업부는 이날 수입 대용품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  우크라, EU와 경제협정 체결 임박..러시아 '골머리' 우크라이나가 유럽연합(EU)과 경제 협력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러시아의 근심이 커졌다. 우크라이나가 EU와의 관계를 강화하면 러시아의 지정학적 입지가 좁아지는 데다 경제적 실익에도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를 만회코자 러시아는 '유라시아경제연합(EEU)'에 동참할 국가를 새롭게 모집하고 있다. ◇포로센코, EU와 경제 협정 체결 '코앞' 26일(현... 자동차 연비 검증..싼타페 2.0·코란도S '부적합' 현대차(005380)의 싼타페 2.0과 쌍용차(003620)의 코란도S 등 2개 차종에 정부가 연비 재검증을 실시한 결과 모두에 '부적합'을 판정했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싼타페 2.0과 코란도S의 연비를 재검증한 결과를 발표하고, 국토부는 모두 '부적합' 판정을, 산업부는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지만 국토부 의견을 따르기로 했... 올여름 전력수급 안정적..절전규제 대신 자율준수 권장 올여름에는 지난해와 같은 각종 강제적 절전규제가 사라진다. 정부는 올해 여름은 전력수급상황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강제규제 대신 자율준수 체제로 전환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2014년도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확정했다.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