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EU FTA 발효 3년째인데..무역적자는 계속 누적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된 지 3년째를 맞았지만 EU에 대한 무역적자는 더 확대됐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한-EU FTA 발효 3년 차 교역·투자 동향'을 보면, 한-EU FTA 발효 3년 차인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우리나라의 EU 수출액은 473억달러로 FTA 발효 2년 차에 비해 7.8%(35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액은 5... 7월부터 발전용 유연탄 과세..도시가스요금 월 557원 ↓ 정부가 올해초 개별소비세법을 개정하고 내달 1일부터 발전용 유연탄을 과세대상에 포함하기로 함에 따라 각 에너지원에 변경된 소비세율이 적용·부과될 예정이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7월1일부터 에너지세율 조정에 따라 전기와 가스, 등유, 프로판의 소비자요금에 조정요인이 발생해 요금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우선 도시가스는 개별소비세 인하로 원료비 인하 효과가... 나이키, 어닝 서프라이즈..시간외서 3.3% 상승 스포츠 용품업체 나이키의 지난 4분기 회계연도의 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나이키는 3~5월까지 지난 회계 4분기에 순이익이 6억9800만달러(주당 7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6억6200만달러(주당 76센트)를 웃도는 수치다. 또한 시장 예상치인 75센트 또한 능가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74... 자동차 연비 검증..싼타페 2.0·코란도S '부적합' 현대차(005380)의 싼타페 2.0과 쌍용차(003620)의 코란도S 등 2개 차종에 정부가 연비 재검증을 실시한 결과 모두에 '부적합'을 판정했다. 26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싼타페 2.0과 코란도S의 연비를 재검증한 결과를 발표하고, 국토부는 모두 '부적합' 판정을, 산업부는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지만 국토부 의견을 따르기로 했... 올여름 전력수급 안정적..절전규제 대신 자율준수 권장 올여름에는 지난해와 같은 각종 강제적 절전규제가 사라진다. 정부는 올해 여름은 전력수급상황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강제규제 대신 자율준수 체제로 전환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2014년도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확정했다.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