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협, 제34차 학술대회 개최..대중화로 한걸음 국내 의료의 성과와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대한의사협회 제34차 종합학술대회가 '고령사회와 미래의학'이란 주제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전문 의료인뿐만 아니라 의대생, 의사가족, 보건 의료계 종사자, 일반인 등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대한민국 의학 엑스포(EXPO) 2014'로 진행된다. 오는 29일... 병협-의협 "의료계 현안 협조"..갈등에서 협력으로 박상근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26일 오후 2시 병협을 방문한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과의 면담에서 의료계 현안에 대한 협조를 약속했다. 의료민영화 반대를 명분으로 의협이 주도했던 총파업에 대해 줄곧 부정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갈등 관계의 종식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평가다. 노환규 회장이 물러나고 신임 회장이 들어선 만큼 양측 관계를 새로 정립하겠다는 의도... 의협, 제38대 집행부 임원 명단 발표 대한의사협회는 24일 추무진 신임 회장을 비롯한 제38대 집행부 임원진 명단을 발표했다. 의협은 회원 간의 소통, 화합, 단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산적한 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의료계 대화합을 위한 집행부 체제를 구성했다. 노환규 전 회장을 둘러싼 내분을 봉합하고 당면한 현안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우선 의료계 소통과 화합의 원칙에서 이번 회장 보궐... 건보, 100만명 9년 추적한 건강정보 학술용으로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0만명에 달하는 한국인의 건강 정보 등을 9년간 추적한 표본코호트(특성을 공유하는 특정 인구집단) 데이터베이스(DB)를 일반 연구자에게 학술 연구용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코호트 자료는 지난 2002년 기준 전 국민의 2%인 약 100만명을 표본 추출해 지난 2010년까지 동일 대상자의 거주지와 사망년월·사망사유·소득수준 등 사... 몸에 흰 반점 생기는 '백반증'..60대 가장 많아 자외선 노출이 많은 7~9월에 몸에 흰 반점 생기는 백반증 환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백반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8년 4만4905명에서 2013년 5만2785명으로 연평균 3.29%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꾸준히 많았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