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수확보 혈안..지하경제 양성화 안되니 '죄악세'라도 정부가 담뱃세를 올리고 패스트푸드와 카지노 등에 세금을 붙이는 '죄악세' 도입을 공론화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세수확보에 혈안이 돼 규제 완화라는 기조를 자기 부정하고 서민 주머니를 터는데 몰두한다는 지적도 따갑다. 2일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에 담배와 술에 건강증진기금을 부과하는 방식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발의할 예정이... 복지부, 7일까지 기초연금 시스템 중단.."접수 문제 없어" 보건복지부는 2일 현재 기초연금 관련 전산 시스템 가동을 중단하고 있으나 신청과 접수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달 30일까지의 기초노령연금 제도 신청자와 수급자를 기초연금 신청자·수급자로 전환하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7일 오전 8시까지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중단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는 제도 전환 과정에 따라 자료 이관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 아동학대 예방·보호 강화..아동학대 경력자 취업제한 앞으로 아동을 학대했거나 아동에 관련된 범죄를 일으킨 사람은 취업에 불이익을 당한다. 1일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아동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2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보호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학대 신고에 필요한 정보를 연 1회 이상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전달체계를 신설·구축... 건보료 장기 체납한 고소득자, 7월부터 진료비 전액 본인부담 내달부터 건강보험료를 장기간 체납한 고소득자는 의료기관을 이용하거나 진료를 받을 때 진료비를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30일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1일부터 건강보험료를 부담할 능력이 있는데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보험료 적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정한 고소득자 기준은 연소득 1억원 이상이거나 재산이 20억원 이상인 사람으로 보험료를 6... 7월부터 노인 기초연금 지급..최대 20만원 7월부터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는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또 만 75세 이상의 임플란트 시술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29일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인 노인 빈곤율을 줄이고 국민 의료비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보건복지 정책을 개선할 방침이다. 우선 7월1일부터 65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