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1천억대 사기' 다단계업체 휴먼리빙 경영진 기소 다단계 업체 휴먼리빙의 전·현직 경영진들이 1000억원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휴먼리빙 대표 안모씨(52)와 전 대표 신모씨(55) 등 4명을 특경가법상 사기 등 혐의로 최근 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안씨 등은 물품이나 약정수당을 지급할 능력이 없으면서도 전국의 회원 1300여명으로부터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NS쇼핑 카드깡' 업자 2명 구속 NS쇼핑(NS홈쇼핑)과의 거래를 가장해 신용카드를 허위 결제하는 이른바 '카드깡' 수법으로 허위 매출을 올리고 현금을 챙긴 업자들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0일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현재까지의 수사진행상황에 비추어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김모씨와 박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 검찰, '수천만원 뒷돈' KST간부 구속기소 회사 건물 임대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뒷돈을 챙기고 회사 자금을 빼돌린 선박안전기술공단(KST) 간부가 재판에 남겨졌다.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팀장 송인택 1차장검사)은 10일 회사 건물 임대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뒷돈을 챙기고 공사 자금 수백만원을 횡령한 혐의(배임수재, 업무상 횡령)로 KST 팀장 김모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9∼2013년 공단의 ... '국정원 대선개입 제보' 김상욱씨 항소심서 무죄(종합) 지난 대선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직원들이 댓글 활동으로 선거에 개입한다는 사실을 민주당에 제보한 전직 국정원 직원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0일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국정원 직원 김상욱(51)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 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됐던 현직직원을 사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