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철피아' 첫 구속기소..2억대 뇌물받은 감사원 감사관 감사원 감사관 김모(51)씨가 철도업체로부터 수년간 총 2억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김씨는 검찰이 지난 5월 시작한 '철피아(철도 마피아)' 수사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첫 인물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부장 김후곤)는 김씨를 특가법상 뇌물, 뇌물수수,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 '살인교사 혐의' 김형식 의원 "국민참여재판 하겠다"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로 검찰에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는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이 변호인을 추가로 선임하고 검찰이 기소할 경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1일 김 의원 측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김 의원 측은 전날 정훈탁 변호사 외에 김명종 변호사를 추가로 선임한다는 선임계와 변호요지서를 제출했다. 김 의원 측은 변호요지서를 통해 서울 강서경... 대검, 女검사 위한 '에코 브리지' 시행 검찰이 여성검사의 성공적인 검찰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대검은 여성검사들의 상사, 동료, 직원들과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성공적인 검찰생활을 위한 정책 '에코 브리지'를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에코 브리지는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단절된 서식지를 이어주는 생태통로를 뜻한다. 검찰은 지난 10일 여성 최초로 특수, 공안, 강력, 기획 전담을 맡은 선배... 檢 '아르누보씨티'사건 뇌물로 무마시도 건축업자 기소 서울 강남의 레지던스호텔 '아르누보시티' 분양사기 사건으로 제기된 고소건을 무마하기 위해 경찰관들에게 뇌물을 뿌린 건축업체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경찰관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로 건축업체 D사 박모(46) 대표를 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은 박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알선뇌물수수 등)로 전직 경찰... '회사부실 숨기고 주식 매각' 사업가 2명 구속기소 자신들이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공사가 무산되고 협력 업체가 부도가 나자 이를 숨기고 회사 주식을 매각해 수백억 규모의 이득을 챙긴 업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장기석)는 부실을 숨기고 회사 주식을 팔아넘겨 600억원의 이익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김모 SMI현대그룹 회장(55)과 김모씨(53)를 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